유한킴벌리 '월경의 날' 라네이처 12만 패드 쏜다
유한킴벌리 '월경의 날' 라네이처 12만 패드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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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8일 전국 올리브영에서 무료배포 게릴라 이벤트 
유한킴벌리는 올리브영과 손잡고 '월경의 날'인 28일 친자연 생리대 '라네이처' 12만 패드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올리브영과 손잡고 '월경의 날'인 28일 친자연 생리대 '라네이처' 12만 패드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사진=유한킴벌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유한킴벌리가 월경에 대해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는 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3일 유한킴벌리는 '월경의 날'(Menstrual Hygiene Day)인 오는 28일 전국 올리브영에서 친자연 생리대 '라네이처' 12만 패드를 무료 배포하는 게릴라 이벤트를 벌인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라네이처 무료 배포는 월경의 날의 취지를 축하하기 위해 올리브영과 공동 기획했다.

평균 월경 기간 5일과 평균 주기 28일을 상징하는 월경의 날 전국 올리브영을 방문한 선착순 6만명은 라네이처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유한킴벌리가 올해 출시한 라네이처는 천연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생리대다. 

라네이처에 대해 유한킴벌리는 "100%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소재와 100% 유기농 순면커버는 물론, 포장지까지 콩기름 인쇄를 적용했으며, 독일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라네이처 무료 배포에 앞서 유한킴벌리는 올바른 월경 문화를 위한 생리 건강정보 전문 블로그 '우리는 생리하는 중입니다'를 선보인 바 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월경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 한의학 박사 등과 함께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월경의 날 취지와 같이 여성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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