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13일 남양주 양수리에서 결연복지시설인 삼성농아원 어린이들과 '사랑의 트레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트레킹'은 야외활동이 부족한 결연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자연체험 및 심신단련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실시 중인 봉사활동이다.
올해에는 삼성농아원 어린이와 교사, 산업은행 자원봉사단(With You) 등 40여명이 참석해 다산유적지를 방문해 정약용선생의 발자취를 느끼고 인근에 위치한 세미원 등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산업은행은 삼성농아원과 1996년부터 결연을 맺고 지난 22년간 매월 정기적인 주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구·탁구교실,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와 명절, 가정의 달, 연말에는 온정이 담긴 위문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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