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이 오는 12월 5일까지 홈페이지 재개편을 기념해 신규 회원 가입자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홈페이지 내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인식하고, 고객의 항공권 예매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디자인과 구성을 새 단장했다.
먼저 특가 및 다양한 행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인배너 디자인을 수정해 가시성을 증대했으며, 주요 공지사항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위치를 변경했다. 또 항공권 검색 및 예매기능도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출‧도착을 선택하는 달력 부분도 한 화면에 표출되도록 수정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에 초점을 맞췄다.
할인 쿠폰은 회원가입을 하면 다음날 자동으로 쿠폰함에 생성되며, 특가운임을 제외한 할인운임과 정상운임에 적용가능하다. 사용기한은 2019년 3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행사정보나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예약 관련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수정했다"며 "이번 리뉴얼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계속 순차적으로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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