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은 지난 4~6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실시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이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달 15~16일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099가구 모집에 총 1만2731명이 청약해 평균 6.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9·13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제도 개편 전 공급한 신규 분양 단지인 데다 중도금 무이자(60%)와 중도금 1회차 납부 시점을 계약 체결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으로 조정해 투자수요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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