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올크레딧 ‘신용위험도 무료 진단’ 서비스
농협-올크레딧 ‘신용위험도 무료 진단’ 서비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농협은 개인의 신용정보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신용위험도 무료 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용위험도 무료 진단’은 농협 카드사업분사와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인 KCB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휴 서비스 행사로 오는 12일 부터 11월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기관이 개인의 신용도를 과학적이고 통계적으로 분석해 미래의 신용위험(부도율)을 예측하는 지수인 ‘신용위험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전략적인 금융거래를 유도한다는 의미가 있다.

농협관계자는 “금융거래뿐만 아니라 결혼, 취업 등 실생활에서도 신용평가의 활용도가 점차 커지고 있는 반면, 정작 개인들은 돈을 주고 신용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신용도를 무료로 알아보고 평상시 신용 관리 습관을 기르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고 말했다.

신용위험도 무료진단은 해당 홈페이지(http://risk.allcredit.co.kr)에 접속,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바로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협은 올크레딧과 제휴를 통해 카드업계 최초로 본인의 신용현황과 신용변동 내역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Save & Safe카드’를 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