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가 새 상품 400여종을 시험 판매한다. 이마트는 18일 우수 협력사 공모전을 거쳐 가려낸 400여 상품을 오는 9월18일까지 왕십리·가양·수원·연수·월계·죽전 등 6개 점포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험 판매 대상은 지난 5월 우수 협력사 공모전에 참가한 303개사 중 이마트 관계자와 소비자 평가단이 고른 61개사의 상품이다. 시험 판매를 통해 상품성이 입증된 협력사는 이마트와 정식 입점계약을 할 수 있다. 대표적 상품으로 이마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머랭쿠키'와 이탈리아 유기농 순면 생리대 '비비꼬뜨'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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