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공개 5일 만에 500만뷰 돌파···29일까지 펭수티콘 만들기 이벤트도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KGC인삼공사는 설 명절을 겨냥해 선보인 정관장 광고 '펭수의 귀환' 편이 유튜브 공개 5일 만에 500만 조회를 넘기며 큰 인기라고 8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이번 정관장 광고는 설날을 앞두고 남극이 고향인 펭수가 부모님을 만나러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았다. 펭수는 씨름과 제기차기 같은 명절 민속놀이대회 1등에 오르고, 항공권과 정관장 제품을 얻어 남극으로 금의환향한다.
민경성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펭수가 출연한 정관장 광고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매우 놀랍다. 설을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 등을 통해 이모티콘으로 소통하는 소비자를 위해 펭수티콘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라고 했다.
펭수티콘 만들기는 이달 29일까지 정관장 이벤트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펭수의 귀환 광고 인기 힘입어 이벤트 시작 5일 만에 약 40만건에 이르는 펭수티콘이 제작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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