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육원 농구단 '드림팀'과 함께 '사랑의 슈팅' 행사를 가진 뉴욕생명 © 서울파이낸스 |
이 날 앨런 로니 사장을 비롯 뉴욕생명 사내 농구팀 선수들은 ‘드림팀’ 소속 어린이들을 목말 태워 ‘사랑의 슈팅’ 릴레이를 함께한 후 삼성과 SK의 프로농구 경기를 관전했다.
보육원 농구팀 '드림팀'은 은평 천사원, 서울시립 소년의 집, 삼동 소년촌 등 서울 시내 3개 보육원 초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보육원 농구팀으로 한 때 운영비 부족으로 존폐위기에 처했었다. 이에 뉴욕생명은 지난 9월, '드림팀'에 연 2000만원을 지원하는 약정서를 한국프로농구연맹(KBL)과 체결한 바 있다.
뉴욕생명 앨런 로니(Allan Roney) 사장은 “장차 농구계를 이끌어갈 농구 꿈나무인 '드림팀' 선수들에게 금전적 후원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며 “뉴욕생명 지속적으로 '드림팀' 지원을 비롯한 농구 꿈나무를 지원하고 이외에도 소외 계층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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