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분야 투자전략 강화 위해"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GC(녹십자홀딩스)는 길준일(46) 전략기획실 상무를 새 임원으로 영입했다. 21일 GC에 따르면, 길 상무는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생명공학원과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각각 이학 석사,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마크로젠과 대웅제약에서 연구 기획, 보스톤창업투자와 산은캐피탈에선 벤처 투자 관련 업무를 했다,
최근까지 엔에이치엔(NHN)인베스트먼트에서 벤처 투자 관련 이사를 지낸 길 상무는 앞으로 GC의 투자전략 수립·기획을 맡는다. GC 쪽은 "헬스케어 분야 투자전략 강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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