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한국JS와 업무제휴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
<ich-habe@seoulfn.com>경남은행이 가맹점 계좌를 보유한 신용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단말기 연결형 통장정리기'를 보급한다.
 
경남은행은 10일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신용카드 단말기 연결형 통장정리기 특허 보유업체인 한국제이에스텔레콤과 업무 제휴를 맺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직접 사용이 가능한 통장정리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단말기 연결형 통장정리기는 가맹점 신용카드 단말기와 통신망을 이용해 은행과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 입금계좌를 둔 가맹점주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용카드 결제입금통장을 직접 정리해 입금여부 등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가맹점에서 직접 통장정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또한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경남사랑통장으로 발급하면 거래 편의성과 함께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고객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