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신복위, 지하철 1호선 열차로 '서민금융' 알린다
서금원-신복위, 지하철 1호선 열차로 '서민금융'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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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1397 열차 내부 전면.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 동안 지하철 1호선 열차를 활용해 서민금융 알리기 홍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서민금융 1397'이라는 이름으로 열차를 운행, 지하철 1편성(총 10량) 모든 객차에 불법사금융 이용예방 및 편리한 정책서민금융 내용을 담아 랩핑했다. 열차 바닥면에는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센터별 특징과 함께 권역별로 소개했다.

이외에도 열차의 첫 번째·마지막 객차에는 서금원 캐릭터 포용이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서금원과 신복위가 준비한 포토 이벤트도 숨겨져 있다. 서금원은 이를 통해 미소금융, 햇살론유스(Youth) 등 금융서비스와 휴면예금, 신복위 채무조정제도 등 다양한 정책서민금융을 탑승객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도록 준비한 '서민금융 1397' 열차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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