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보령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청)으로부터 당뇨병 개량신약의 임상3상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9시6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750원(3.71%) 오른 2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5일 보령제약의 당뇨병 개량신약 'BR3003'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했다. 임상 제목은 'Metformin과 Dapagliflozin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BR3003A-1 또는 BR3003B-1 병용투여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제 3상 임상시험'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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