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골프존·GTS·이오테크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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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골프존, GTS, 이오테크닉스를 3월 다섯째 주(3월29일~4월2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골프존에 대해 "1분기 매출액 812억원(+11.6% YoY), 영업이익 197억원(+28.3% YoY)의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로 1월 절반 영업 중단 이후, 현재 영업시간 제한 중이지만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신규 가맹점 수 증가와 라운드 수 증가에 따른 매출 호조 선순환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ST에 대해선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1차 스크러버, 칠러 전문업체로, 국내 스크러버 시장 내 2위 기업"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해외 비딩 지연 해소와 올해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국내 반도체 투자 증가, 대만 마이크론향 신규 Site 추가 영향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 8.4배 수준으로 4~12배 수준인 12개월 선행 P/E 밴드 영역 하단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오테크닉스에 대해선 "레이저 수직 계열화 이룬 국내 유일의 장비업체로, 고객사는 글로벌 OSAT, 칩메이커, 패널제조사 등 다양하다"며 "마커, 커터, 드릴 등 반도체, 디스플레이 후공정 장비 주력에서, 국내 최대 반도체 업체향 레이저 어닐링 런칭 통해 전공정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OSAT 증설로 주력 후공정 장비군의 수요 증가 예상과 더불어, PCB향 UV 레이저 드릴 비중 증가, 1Znm DRAM Migration 본격화에 따른 레이저 어닐링 수요 증가가 지속되며 올해 연결실적 사상 최대 전망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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