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에 치료비 3000만원 전달
DB손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에 치료비 3000만원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년째 희귀난치성 환우 치료비 지원
지난 6일 연희동 소재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본부에서 열린 치료비 전달식에서 박성식 DB손해보험 고객상품전략실 부사장(왼쪽)과 이태영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연희동 소재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본부에서 열린 치료비 전달식에서 박성식 DB손해보험 고객상품전략실 부사장(왼쪽)과 이태영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DB손해보험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치료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

10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한 치료비는 DB손해보험의 고객들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금됐다.

DB손해보험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지난 11년간 총 141명의 환우에게 3억4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원주DB 프로미농구단의 경기에 환우 가족들을 초대하는 후원활동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동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