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희귀난치성 환우 치료비 지원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DB손해보험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치료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
10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한 치료비는 DB손해보험의 고객들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금됐다.
DB손해보험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지난 11년간 총 141명의 환우에게 3억4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원주DB 프로미농구단의 경기에 환우 가족들을 초대하는 후원활동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동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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