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컴투스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다.
컴투스는 지난 12일 삼성증권과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0억원으로 계약기간은 2021년 5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다.
앞서 컴투스는 지난 4일에도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 이로써 컴투스는 총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및 야구 게임 라인업 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최근 출시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높은 글로벌 성과로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컴투스는 기업 가치 제고와 경쟁력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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