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 출산가정 금반지 선물 증정사업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부산은행은 부산시의 출산장려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한 '셋째이후 출산가정' 축하선물 증정사업을 종료하며 6일 다자녀 출산 가정을 초청해 금반지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5월부터 총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월까지 셋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한 총 1,754 가정에 금반지 선물을 증정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출산장려 캠페인송을 CD를 제작, 학교 및 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하는 한편, 대표적인 출산장려 상품인 아이(i)꿈 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부산은행은 지난해 부산시로부터 2007년도 '출산친화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은행 지역사회공헌 관계자는 "출산율이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부산은행이 작은 역할을 담당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