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1년간 상품·서비스 개발·개선 참여할 100명 선발 ···8월1일까지 신청 접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홈쇼핑이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직접 참여할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 4기를 모집한다. 27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2018년부터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이 제안한 상품 중 25%가 텔레비전(TV) 방송과 온라인쇼핑몰(롯데아이몰)을 통해 소개됐다.
4기 평가단 지원은 8월1일까지 롯데아이몰에서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과제 해결이 가능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나 누리소통망(SNS) 활동이 활발한 지원자 100명을 가려내 8월20일 결과를 알려준다. 8월26일 발대식도 열 예정이다.
4기 평가단은 9월부터 약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롯데홈쇼핑 채널 관찰 △오프라인 행사 참여 △상품·서비스 제안 △신상품 품평회 참석 등이다. 평가단 활동 수준에 맞춰 적립금과 활동비, 할인 혜택을 준다.
엄일섭 롯데홈쇼핑 시에스(CS)부문장은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현업에 반영되는 등 상품·서비스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고객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개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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