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냉동고와 간식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포스코그룹의 임직원교육을 위한 숙소로, 코로나19 확진자 생활치료센터가 모자라자 포스코그룹이 인천시에 제공했다. 1인 2실 기준 총 320개의 병상을 마련했다.
포스코건설은 의료진들이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420리터 규모의 냉동고 2대를 설치하고 과자, 라면 등 간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미니 편의점을 마련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인천시 산하 31개 선별진료소에 화분을 전달하고, 연수구 보건소에 간식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의료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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