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플러스보장보험' 출시
대한생명, '플러스보장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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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사망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플러스보장보험'을 출시한 대한생명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대한생명은 다음달 1일부터 저렴한 보험료로 질병·재해·사망보장 혜택을 한번에 제공하는 ‘대한플러스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한플러스 보장보험은 질병 및 일반 재해로 인한 사고를 보장한다. 또한 비행기 사고 등의 특정재해에 대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며 정기특약을 활용해 일반적인 사망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주요보장 내용은 일반재해로 사망했을 경우 1억원, 교통재해 사망 2억원, 비행기·선박·열차사고의 특수교통재해로 인한 사망사고시 3억원의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가 있다.
 
이와 함께 수술보장/입원보장/암관련보장/질병의료/성인병진단 등 11가지의 부가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특정상병통원특약을 선택하게 되면 각종 재해사고로 통원치료를 받는 경우나 콜레라·이질·식중독 등의 특정한 질병으로 인해 통원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 통원자금을 받을 수 있다.
 
30세 비위험직 남자가 80세만기·15년납으로 성인병진단, 수술보장, 입원보장 등의 특약을 선택해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는 3만9천원이다. 
 
주계약 보험료는 만기시 100% 환급 받을 수 있고 선택특약도 순수형이나 환급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만기시 환급금을 통해 필요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보험기간은 70∙80세 만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입가능연령은 15~45세다.
 
대한생명 상품개발팀의 김종열 상무는 "대한플러스보장보험은 생활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해사고와 질병에 대해 보장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 상품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라며 "이미 보험에 가입한 기존 고객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보장부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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