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우유 넣어 지구와 나를 위해 건강한 커피 습관 제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임인년 새해의 첫 번째 음료로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 따르면, 대체 우유인 오트 밀크를 써서 지구와 나를 위해 건강한 커피 습관을 제시하는 것이다.
오트 밀크의 고소함과 라벤더 시럽의 향긋함을 살리고 수레 국화를 올려 마무리한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와 함께 새로운 음료 3종과 식품 4종, 기획 상품(MD) 31종도 준비했다.
새 음료 가운데 '뉴이어 시트러스 티'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레몬그라스와 여러 가지 감귤 맛 과일(오렌지·홍자몽·귤·한라봉)이 어우러졌다. '돌체 블랙 밀크 티'는 진한 홍차에 부드러운 우유와 연유 시럽을 넣었다. 새 식품은 티라미수 타르트와 흑임자 크림 케이크 등이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표현한 '새해 범 머그'(355㎖), 휴대전화와 전자기기를 거치할 수 있는 '범 피규어 스탠드' 등 기획 상품 31종 가운데 범 피규어 스탠드는 1인당 2개까지 구매가 제한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