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와 GE캐피탈 사이에 우리카드 지분매각가격을 놓고 본 격적인 협상이 이뤄지게 됐다.
우리금융과 GE캐피탈은 지난 3월부터 GE캐피탈의 우리카드 지분참여 방안을 놓고 협의해왔으며 지난달에는 GE캐피탈이 우리카드의 재무자료에 대한 서류평가 및 검토를 완료했다.
GE캐피탈이 지분인수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우리카드 인수를 위한 GE캐피탈의 자산실사는 이달중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GE캐피탈에 우리카드 지분을 매각하게된다 하더라도 매각 지분은 50%미만이 될 것이라며 GE캐피탈이 지분 인수 후 경영참여 범위도 리 스크관리 등으로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