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회원사와 협력해 산업 발전 노력"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이철이 대표가 제4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표는 앞으로 2년간 핀테크 업계의 친화적 규제 및 정책 환경을 조성하고, 회원사들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 대표는 삼성SDS와 세계적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인 톰슨 로이터 트레이딩&리스크 메니지먼트 한국 총괄 이사를 거쳐 글로벌 핀테크 업체 피나스트라에서 글로벌 금융 서비스 개발과 영업을 담당했다.
그는 2020년 3월 포블게이트에 합류했으며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위해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원을 설립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업계를 대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협회 회원사 간의 원활한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관련 업계뿐만 아니라 국내 핀테크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