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독일 증시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17일(현지시간)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포인트(0.45%) 상승한 450.49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23.88포인트(0.36%) 오른 6612.52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93.66포인트(1.28%) 상승한 7385.3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다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52.68포인트(0.36%) 하락한 1만4388.06을 기록했다.
시장은 전날 미국의 금리인상 여파를 주시하는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에 대한 낙관론으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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