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2회 연속 '금융소비자 보호 우수 기업' 선정
미래에셋생명, 2회 연속 '금융소비자 보호 우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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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9년에 이어 2021년 12월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회사가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경영혁신과 지속적인 금융소비자 보호 노력을 다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얼마나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하고 제도를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다. 올해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국가기관이 공인하는 'CCM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모든 임직원이 CCM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하는 고객동맹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고객가치 관련 4대 핵심전략은 소비자중심경영 강화, 차별화된 금융상품 제공, 완전판매 강화, 고객서비스 혁신 등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심사 총평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소비자보호에 대한 CEO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지난 2년간 CCM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며 "경영진과 구성원의 직접 소통,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고객자문단 활동, 소비자 보호 관련 지표의 전사 KPI(핵심성과지표) 반영, 감정노동자를 위한 심리경영프로그램 수행 등 2019년 첫 인증 대비 상당한 개선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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