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유튜브 쇼츠 시트콤 '편의점 고인물' 공개
CU, 유튜브 쇼츠 시트콤 '편의점 고인물'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바 경력 9년차 '하루' 이야기 담은 1분 이내 영상 20부작 연재 
27일 CU의 공식 유튜브 채널 'CU튜브'를 통해 공개된 쇼츠(Shorts) 시트콤 '편의점 고인물' 장면. (사진=BGF리테일)
27일 CU의 공식 유튜브 채널 'CU튜브'를 통해 공개된 쇼츠(Shorts) 시트콤 '편의점 고인물' 장면. (사진=BGF리테일)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비지에프(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에서 27일 유튜브 쇼츠(Shorts) 시트콤 '편의점 고인물'을 선보였다. 편의점 고인물에 대해 BGF리테일은 CU 아르바이트 경험 9년차 '하루'가 겪는 일상 속 이야기를 익살스럽게 풀어냈다"고 소개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이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20부작으로 엮어낸 해당 시트콤은 CU의 공식 유튜브 채널 'CU튜브'를 통해 이날부터 매주 월~금요일 한 편씩, 총 4주 동안 공개될 계획이다. 오는 30일부터 편의점 고인물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서 볼 수 있고, 7월엔 네이버티브이(TV)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편의점 고인물 공개에 앞서 BGF리테일은 지난 2월 플레이리스트와 '온·오프라인 콘텐츠 경험 가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플레이리스트는 '연애플레이리스트' '에이틴' '백수세끼' 등 엠제트(MZ)세대 감성의 웹드라마에서 두터운 팬 층(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편의점 고인물 가운데 한 편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로 구현할 계획이다. CU에선 지난해 메타버스 점포를 선보였는데, 이 점포 아르바이트생인 하루 내세워 편의점 고인물의 메타버스 버전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편의점 고인물의 메타버스 버전은 7월 중 하루의 제페토 피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MZ세대의 시청 패턴을 고려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에서 고객들이 경험하는 CU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웹용 시트콤을 기획했다. 앞으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통해 CU튜브를 고객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