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카콜라, 21일까지 원더플 캠페인 신청 접수
한국코카콜라, 21일까지 원더플 캠페인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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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투명 페트병 거둬들여 보냉 캠핑의자로 재활용
모델들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이마트 성수점에 설치된 오프라인 부스에서 투명 페트병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한국코카콜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한국코카콜라의 투명 페트병 수거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 (사진=한국코카콜라)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한국코카콜라가 제로웨이스트 박스에 투명 페트병을 모아 보내는 원더플 캠페인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

8일 한국코카콜라에 따르면, 원더플 캠페인 신청자 가운데 당첨된 이들에게 제로웨이스트 박스 2개를 집으로 보내준다. 박스 바깥 면에 새겨진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고 회수 신청할 수 있다. 당첨되지 않아도 투명 페트병을 모아 이마트에 전달 가능하다.

제로웨이스트 박스 1개엔 투명 페트병 15개가 들어간다. 회수된 투명 페트병은 보냉 캠핑의자로 재활용된다. 이마트 성수·연수·죽전·은평점에 투명 페트병 15개를 전달하면 코카콜라 라벨제거기인 '콬-따'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원더플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투명 페트병의 재탄생을 경험할 수 있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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