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얼리버드 티켓 판매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얼리버드 티켓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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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K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OK금융그룹은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 24'에서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모바일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23~25일 3일간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 골프&리조트(파72·예선 6739야드, 본선 6714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규모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투어다.

모바일 얼리리버드 티켓은 오는 16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고, 이후 25일까지 온라인 티켓 판매가 진행된다. 현장에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오송역 KTX를 이용해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티켓 50%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12회차를 맞은 대회에는 OK배정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을 포함한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전 대회 우승자인 OK금융그룹 중·고 골프장학생 출신 김효주(27) 선수를 비롯해 올해 시즌 3승을 올리고 있는 박민지(24) 선수, 골프 장학생 출신의 박현경(22), 임희정(22) 선수, 일본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보미(34) 선수 등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추천 선수로 OK세리키즈 6기 장학생인 방신실(18), 김민솔(16)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OK금융그룹은 MZ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 대회를 만들기 위해 이색 홍보 활동도 마련했다. 일러스트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이색 대회 포스터를 제작했으며, 대회 기간 중 세레니티 골프&리조트를 찾은 팬들을 위해 골프장 내 포토존도 설치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어려웠던 시절 재외교포들을 비롯한 온 국민에게 '코리안'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준 박세리 감독님을 예우하고자 시작한 투어가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도 KLPGA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들이 다수 출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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