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신세계건설은 보호종료 청년 지원단체인 아름다운 재단, 아동복지협회와 연계해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서 있는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 자립 지원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활동으로 5년간 2억원 이상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의 정신을 펼치고 있다. 앞서 2018, 2019년에는 보호종료 청년이 거주하는 자립형 그룹홈의 노후주택 수리, 집기 구입 등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2020, 2021년에는 20여명의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보호종료 청년의 학자금 지원을 통해 자립성장 및 자기계발의 여건을 마련했다.
올해는 그 범위를 확장해 생활장려금 지원과 주거안정 임대료 지원, 자립 초기물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더 많은 보호종료 청년을 지원한다.
신세계건설은 보호종료 청년 지원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2014년 이래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희망장난감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 대구시와 하남시 등 지자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새학기 물품 지원등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ESG 경영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 경영이념에 따라 다양화, 전문화 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지역사회 환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신세계건설을 성원해주시는 고객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보호종료 청년의 자립등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