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 안전 관리 노력 성과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쿠팡이츠서비스가 디엔브이 비즈니스어슈어런스 코리아(DNV)로부터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를 인증 받았다.
28일 쿠팡에 따르면, 그간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안에서 일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배달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렸다. 태풍·폭우·폭설 등 악천후 발생 시 셧다운 기준을 강화하고, 배달원 8000명에게 KC 인증 헬멧을 제공했다.
이츠친구 대상 필수 안전보호구로 에어백 조끼도 마련할 예정이다. 배달원들은 2년 연속 쿠팡이츠서비스의 후원 아래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교통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안전운전 자세·제동법 등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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