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미 생산자 물가 둔화에 상승 마감···나스닥 1.45%↑
[속보] 뉴욕증시, 미 생산자 물가 둔화에 상승 마감···나스닥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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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둔화로 인플레 정점론에 재차 힘이 실리며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22포인트(0.17%) 상승한 3만3592.9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4.48포인트(0.87%) 오른 3991.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2.19포인트(1.45%) 급등한 1만1358.4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과 비교해 0.2%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 통신이 사전 집계한 전망치(0.4% 상승)를 크게 밑돈다. 10월 PPI는 전년 동월 대비로도 8.0% 오르며 9월에 8.4% 오른데 비해 상승세가 둔화했다. 로이터 전문가 사전 전망치(8.3%)도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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