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포스트 브랜드 정체성·그래놀라 시리얼 포장 디자인 변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서식품이 '포스트 통보리 그래놀라'를 새로 선보였다. 28일 조소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몸에 좋은 원료와 건강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보리의 풍부한 영양을 즐길 수 있는 통보리 그래놀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보리 조각(플레이크)과 국내산 통보리로 만든 그래놀라, 상큼한 망고향 크랜베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특히 보리 41%가 들어있는 플레이크의 바삭함과 통보리 그래놀라의 담백한 풍미를 살렸다. 보리는 콜레스테롤 감소와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식품은 통보리 그래놀라를 출시하면서 6년 만에 포스트의 브랜드 정체성(BI)과, 그래놀라 시리얼의 포장 디자인을 바꿨다. 포스트 브랜드 정체성 및 그래놀라 시리얼 포장 디자인 변경은 다양한 형태 제품과 어울리면서도 한층 깔끔한 느낌으로 주목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통보리 그래놀라 출시와 시리얼 포장 디자인 변경 기념 티브이(TV) 및 디지털 광고를 만들고, 포스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판촉행사와 신상품 체험단 모집 같은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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