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 통해 청소년 500명에게 제공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킴벌리가 임희정 프로골퍼와 함께 보호종료·저소득층 청소년에 좋은느낌 생리대 10만패드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임 골퍼와 유한킴벌리는 3월 여성의 날에도 10만패드를 기부해 올해 총 20만패드를 기부하게 됐다.
기부 제품은 지파운데이션과 협력을 통해 500명의 청소년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임 골퍼와 유한킴벌리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청소년들이 평등하게 월경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첫 해 153만패드를 시작으로 매년 100만패드 이상을 기부하며 현재까지 860만패드의 생리대를 지원해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