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홈쇼핑이 설 명절을 앞둔 17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영등포구청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방한용품과 간편식이 담긴 '행복 꾸러미'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희망수라간은 2015년부터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반찬을 만들어 본사 인근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꾸민 곳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이 희망수라간에서 박래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한테 기부한 행복 꾸러미는 롯데홈쇼핑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지역아동센터로 옮겨졌다. 지역아동센터에선 관내 소외계층 아동 350여명에게 행복 꾸러미를 나눠줄 예정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지역 아동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방한용품, 간편식으로 구성한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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