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정부가 6월로 예정한 금융공기업 민영화 및 통폐합 방안을 저지하기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4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금융노조 산하 37개 지부 상임간부 및 운영위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노조는 4일 집회에 이어 오는 11일에는 특위소속 금융공기업 16개 지부가 동시에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오후 2시 과천 기획재정부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이달 21일에는 37개 지부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금융공공서 사수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투쟁의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