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도수 14.9% '제로 슈거' 소주, 3월2일 대전 신세계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서 첫선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맥키스컴퍼니가 소주 '선양'(鮮洋)을 새로 선보인다. 오는 3월 2일 출시할 이 상품에 대해 20일 맥키스컴퍼니는 "산소숙성공법과 쌀·보리 증류원액 첨가를 통해 소주의 본질적 가치인 깔끔한 맛은 유지하면서 국내 최저 알코올 도수인 14.9%로 부드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과당을 넣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인 선양의 열량은 298㎉에 불과하다. '크라운 캡'(Crown Cap)으로 뚜껑 따서 마시는 소주의 즐거움을 살린 선양은 맥키스컴퍼니는 옛 사명이기도 하다.
맥키스컴퍼니 쪽이 "소주의 본질적 가치 외에 모든 것을 완전히 바꿔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고 밝힌 선양은 3월 2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엑스포로) 신세계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Art&Science)점 5층에 꾸민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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