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76개사가 이달 셋째 주(3월 13~17일)에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등 44개사, 코스닥시장에서 신라섬유 등 31개사, 코넥스 시장에서 에이치엔에스하이텍 1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한국예탁결제원(e-SAFE 시스템)에 주총 일정을 통보한 상장사들의 일정을 살펴보면 13일에는 안트로젠, 신라섬유, 바다로19호선박투자회사, 14일에는 진양폴리우레탄, 상상인인더스트리, 경남스틸 등 3개사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15일에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에스디에스(삼성SDS), 삼성SDI, 진양화학, 멀티캠퍼스, 유니온커뮤니티, 엔이치엔에스하이텍 등 8개사의 주주총회 일정이 예정돼 있다. 16일에는 에스원, 호텔신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등 17개사, 17일에는 BNK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LG유플러스 등 45개사의 주주총회가 개최된다.
앞서 지난 3월 둘째 주에는 유가증권시장 2개사(국도화학,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코스닥시장 2개사(한국제10호기업인수목적, 한국제11호기업인수목적)가 주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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