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옷으로 새 옷 만드는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 6월 1일까지 운영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오는 6월 1일까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써저리'(SURGERY)의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을 운영하며, 올해 봄·여름(S/S) 신상품을 먼저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써저리는 여러 가지 헌 옷으로 새 옷을 만드는 '빈티지 리메이크' 방식을 쓴다. 의류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 줄이기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번 팝업에선 먼저 공개된 써저리의 신상품뿐 갤러리아와 협업한 '익스클루시브 볼캡'도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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