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6월 7일 장 마감 후 8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동국제강은 회사분할로 대표이사를 장세욱, 김연극에서 장세욱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장세욱 대표는 육군사관학교 영문학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MBA를 졸업했다. 유니온스틸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홀딩스 부회장이다.
대웅은 자회사인 대웅바이오 주식회사가 세파 항생제 사업 확대를 위해 전용 공장 건설에 50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세아제강은 미국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지방법원에 5000만달러(652억원) 이상의 금전적 구제를 요청하는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됐다고 공시했다. 망인은 텍사스 리처드슨 스틸 터미널(Richardson Steel Terminal)에서 하역된 세아제강 제조 파이프를 점검(inspection)하는 업무를 했는데 위 파이프가 트럭으로 옮겨지던 중 무너져 사망했으며, 망인의 유족이 관련 회사(Platinum Stevedoring Inc, Richardson Stevedoring & Logistics, Inc. Richardson Steel Yard, Inc, SeAH Steel Investment America LLC, SeAH Steel USA LLC, SeAH Global Inc, SeAH Steel Corporation)에 연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게 됐다.
에이치디씨(HDC)는 지난 3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300만6166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HDC는 7일 현재 자기주식 792만5822주(13.27%)를 보유 중이다.
◆코스닥시장
디엔에이링크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의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인용 판결로 신주 발행을 철회하면서 리트코홀딩스㈜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씨엔지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보통주 316만6666주에 475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제일바이오는 1억999만820원 규모 업무상 배임 혐의로 전 임원 심 모씨를 수원남부경찰서에 고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