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6월 16일 장 마감 후 19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태광그룹의 태광산업이 방적 사업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지속적인 사업환경과 실적 악화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972억5498만2693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단기적으로 매출감소가 예상되지만 잔여 사업의 역량 강화와 신규 사업 집중을 통해 장기적으로 수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기신정기는 김병옥 SK렌터카 사외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사외이사는 법무법인 서정에서 근무중이며 금융위원회 회계제도 심의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교육청 법률고문 등을 지냈다.
청호ICT는 BNK시스템과 부산은행 자동화기(ATM)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억5080만원이다.
◆코스닥시장
셀리드는 주주우선공모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행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주당 6290원으로 예정됐으며 보통주 635만9300주(총 399억9999만7000원)가 발행된다. 구주주 청약은 8월 31일~9월 1일, 일반공모는 9월5일~6일 주관회사인 NH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된다.
에스퓨얼셀은 주식회사 에이엔인프라코어와 외동 문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발전용 연료전지를 공급 설치하는 계약을 해지한다고 16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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