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개장 전 주요공시
9월 5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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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9월 4일 장 마감 후 5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삼성전기는 미국 자동차 업체의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수량 및 금액 등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공시는 지난해 6월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로 인한 공시이며, 당시 해당 자동차 업체는 테슬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풍산홀딩스의 자회사인 풍산특수금속이 리튬전지부품 업체인 넥스포 지분 41%를 144억원에 취득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리드탭은 이차전지 전해질 속의 양극과 음극을 외부와 전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필수 부품이다. 이에 회사 측은 "그룹의 안정된 소재 공급력과 폴의 리드탭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넥스포를 글로벌 리드탭 메이커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HJ중공업은 1864억원 규모의 보령신복합 1호기 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962억원 규모의 부산 구서4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723억원 규모의 대구 아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한국항공우주은 방위사업청으로 받은 부정당업자 제재(입찰 참가자격 제한) 행정처분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에 회사는 6개월간 자격 제한을 받았다. 이에 회사는 집행정지 인용 결정에 따라 입찰 참가 자격 제한이 법원의 판결 선고시까지 정지돼 있었으나, 정부의 광복절 특별해제조치로 인해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이 해제됐다. 

CJ CGV는 유상증자 주당 발행가액을 5560원으로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회사는 총 4153억3200만원을 조달한다. 

LS전선아시아는 자회사인 LS-VINA Cable & System Joint Stock Company에 대해 15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시장

파인텍은 국내 2차전지 부품 제조기업과 137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6.8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3월30일까지다.

그린생명과학은 5일 무상증자에 따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2490원이다.

휴센텍은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상대로 22억원 규모 회로카드 조립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38%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3월28일이다.

바이오로그다비아스는 최대주주가 이엔플러스에서 디에스누림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씨아이에스는 281억원 규모 2차전지 전극공정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했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7.63%다. 

툴젠은 유전체 교정 관련 특허권 취득했다. 이는 진핵 세포 또는 유기체에서 표적 DNA를 절단해 돌연변이를 유도하기 위한 방법으로 새롭고 편리한 유전체 교정 수단을 제공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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