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미래에셋그룹은 '2기 전문경영인 체제'를 본격화하는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하면서 김재식(55)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968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서강대 재무관리 석사를 졸업했다. 1999년 미래에셋증권에 입사한 그는 2012년 미래에셋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자산운용부문대표, 가치경영총괄대표,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회장은 풍부한 자산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변액보험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효율적인 IFRS17제도 도입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다음은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프로필]

△인적사항
-1968년 (55세)

△학력
-운호고등학교
-서강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강대학교 대학원 재무관리 석사

△주요 경력
-1999년  미래에셋증권 입사
-2012년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부문대표 
-2016년  미래에셋생명 가치경영총괄대표
-2017년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2019년  미래에셋증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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