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오딧세이'는 11월1일 8년만의 신제품 '챕터 파이브'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수향과 함께 작업했고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한 배우 이진욱과 함께 '더 라이트웨이(The Lightway)' 캠페인을 진행한다.

챕터 파이브 시리즈는 '아름다운 향'이라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30 남성들도 선호할만한 에센셜 오일 베이스의 아로마틱하고 모던한 향을 담아낸 남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향은 두 개의 라인에 담아냈다. 시트러스 머스크 향의 '라이트하우스' 라인은 달콤한 네롤리와 그윽한 앰버우드 향이 특징이며, 우디 머스크 향의 '생츄어리' 라인은 편백잎과 무화과의 맑고 싱그러운 향이 특징이다. 각 라인에서 선보이는 토너와 모이스처라이저는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성분 3종과, 카페인과 아데노신 등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배합했다.

지난 27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더 퍼퓸 클럽 바이 수향'에서 챕터 파이브 론칭 행사가 진행됐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아모레퍼시픽의 이상과 맞닿아있는 아름다운 향을 향한 오딧세이의 새 여정을 응원한다"라며 "오딧세이가 전하는 감각적인 경험들이 남성들의 일상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품들은 11월부터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올리브영 등 온라인 몰과 아모레 용산, 아모레 성수, 아모레 부산 및 전국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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