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하림·종근당 등 중소·중견 브랜드 식품 최대 반값 할인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쿠팡은 오는 15일 단 하루 중소·중견 브랜드 즉석식품·조미료를 2990원 특가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림(더미식)·종근당(테이스틴)·샘표(폰타나) 등 유명 중견 브랜드부터 한라식품·아침·신영 등 중소기업 제품을 모았다. 폰타나 스프와 게랑드 천일염을 2990원에, 간편 조리 찰옥수수를 4990원에 각각 특가 판매한다. 특가 상품은 15일 오전 10시부터 한정수량 판매한다.
최대 50% 할인 코너도 마련된다. 즉석식품부터 조미료·건강식품까지 식품 카테고리 내 다양한 상품을 반값 할인한다. 대표상품은 한라식품의 주부천하 쯔유(1L),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아침의 바로드숑 닭가슴살 큐브(100g, 10팩), 종근당의 단백질 곤약밥 두 가지 버섯(150g, 5개)과 셀렉스 알티지 오메가3(60캡슐) 등이다. 반값 할인 제품은 오는 15일 오전 7시부터 판매한다.
한편 쿠팡은 매달 푸드대전을 열고 인기 식품·식료품을 할인한다. 쿠팡 관계자는 "고물가 속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특가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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