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고려저축은행은 지난 10일 국제아동권리 NGO(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를 통해 '저소득조손가정 친환경보일러 교체사업' 후원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노후된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기 위해 부산 동구지역 저소득조손가정 10세대에 전달됐다. 이를 통해 연간 연료비 44만원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조소득조손가정에 경제적 보탬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는 "추워지고 있는 날씨 속에 저소득조손가정의 아이들과 조부모님들에게 고려저축은행의 온기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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