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흥국생명 배구단의 홈경기에서 핑크스파이더스 선수가 서브득점을 기록할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은 지난 1일 진행된 경기에서 총 5개의 서브득점을 기록했고, 이에 따라 기부금 500만원을 모았다.
이 기부금은 초록우산이 지원하는 영유아 및 임산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는 "핑크스파이더스와 함께 스포츠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ESG활동을 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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