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국민의힘 김대식 사상구 후보가 21일 오전 부산 사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며 "따뜻한 복지 도시 사상 꼭 만들겠다, 어르신 잘 모시는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후보는 사상구를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사상구에 100대 기업 유치 △사상구 청년 할당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돌봄센터 유치 △법적 재택근무 방안 모색 도 약속했다.
이 외에도 김 후보는 △부산구치소 이전 △삼락천과 삼락생태공원에 초대형 관광단지 조성 △부산시 제2청사 건립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성 △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을 공약했다.
김대식 후보는 일본 교토 오타니대학 대학원 문학박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 박사를 취득하고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 동서대 대외협력 부총장 및 교수, 경남정보대 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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