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브로 협력시스템’ 강화
KT, ‘와이브로 협력시스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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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KT는 휴대형 디지털기기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KT WIBRO Alliance 발표회’를 2일 신촌 W스타일샵에서 가졌다.
 
▲ 와이브로 얼라이언스 발표회©서울파이낸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와이맥스(WiMAX)의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Intel을 비롯해, 넷북(Netbook) 제조사인 삼성전자, LG전자, TG삼보, HP, 고진샤, 성주, 제이씨현과 PMP 제조사인 코원, 내비게이션 제조사인 아이니츠, 전자사전 제조사인 레인콤 그리고 와이브로 USB 모뎀 제조사인 명민시스템, 모다정보통신 등 총 13개사가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KT WIBRO 협력 시스템 소개 및 향후 전망과 인텔사의 ‘Intel Mobility Vision’에 대한 발표, 넷북 및 PMP, 내비게이션 등 와이브로 협력시스템 제조사 대표와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KT는 제조사와의 와이브로 협력시스템을 강화함은 물론,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넷북 및 PMP, 전자사전, 내비게이션과의 결합을 통해 와이브로의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IT분야 전문조사기관인 미국 가트너사는 넷북 시장이 2012년 5000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표현명 KT 휴대인터넷사업 본부장은 “이번 KT와 휴대형 디지털기기 업체 간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IT산업 활성화는 물론,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편리한 원더풀 서비스를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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