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친환경 활동 마련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국민은행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22년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서울,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 각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친환경 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는 이번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달 부산에서 플로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플로깅에는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고객 등 150여명이 참여,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플로깅만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일회용품 없는 커피차 △비건 도넛·베이커리 간식 체험 △병뚜껑 업사이클링 Self 키링 만들기 등 친환경 활동 체험을 마련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실천으로 ESG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KB금융이 강조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과 같이 작은 실천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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