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컬리와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동물복지 향상' 업무협약
하림, 컬리와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동물복지 향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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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성 하림 사육사업 대표(왼쪽)와 최재훈 컬리 부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하림)
조현성 하림 사육사업 대표(왼쪽)와 최재훈 컬리 부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하림)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지난 13일 컬리와 동물복지 인증 및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닭고기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농장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목표로 설정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건강하고 신선한 닭고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림은 통닭 1종과 부분육·절단육 제품을 포함한 총 8종의 다양한 닭고기 제품을 컬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동물복지 인증과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사육된 닭으로 만들어져 품질과 안전성이 높다.

조현성 하림 사육사업 대표 전무는 "이번 MOU는 하림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동물복지에 대한 약속을 반영한다"며 "컬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품질의 닭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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