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형지엘리트의 엘리트학생복은 지난 19일 종로 탑골공원에서 '엘리트학생복과 함께하는 탑골공원 국가유산지킴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엘리트 국가유산지킴이 행사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와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개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3.1 운동의 발상지인 탑골공원에서 국가유산을 살피고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탑골공원 내 팔각정 등 역사적 흔적이 묻어난 장소들을 둘러봤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3.1운동의 얼과 정신이 깃든 종로 탑골공원에서 엘리트 국가유산지킴이 행사를 진행했다"며 "참가한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알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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